고양연구원(원장 김현호)은 지난 26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시민연구자를 비롯해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5기 위원과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고양연구원 연구심의평가위원회 위원, 연구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은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총 3건 (▲블록체인과 고양특례시의 미래서비스 모델 연구 ▲고양형 생활문화예술의 확장과 확산 ▲고양시 청년공간 활용방안 연구)의 시민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이후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 개최를 개최해 연구수행 방향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연구결과 도출을 위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26일 중간보고회에서는 시민 연구과제 3건에 대한 중간보고가 진행되었으며 연구방법과 향후 연구 진행 방향성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자의 관점에서 벗어나 고양시민의 폭 넓은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향후 시민 연구과제가 고양시 정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의 연구과제는 중간보고회 자문내용을 반영하여 12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시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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