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매동 목향 한정식집에서 이동환 시장, 금융인들 오찬 회동 모습/ 사진 동석한 BOXEN 문용준 대표 촬영]

하나은행은 2009년 은평구에 자율형사립고등학교를 세웠습니다. 은행도 고양특례시에 영국 이튼칼리지 이상 가는 우수한 국제학교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를 바랍니다. 또 은행의 주요시설이 고양시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에 자리 잡도록 고양시가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3.1.26. 고양시 강매동에 있는 ‘목향’한정식집에서 가진 오찬 회동에서 참석한 금융인들에게 말했다.  

“외국인, 국제학교 등 우수한 학교 신설은 은행의 사회기여(CSR) 차원에서 최대한 빨리 검토하고, 또 고양특례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양질의 기업·일자리 유치와 고양시의 사회지원 활동에도 은행 역할을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참석한 한 은행 임원은 화답했다.     

“고양시가 중점 추진사업으로 진행하는 원당 등 원도심과 일산신도시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은 안전진단 등 인허가 이상으로 금융구조를 잘 짜는 일이 핵심입니다. 마찬가지로 고양시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우수한 기업 유치에는 반드시 은행 등에서 금융투자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금융전문가들이 고양시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금융전문가로서 고양사랑포럼(고사포)과 ‘물꽃나라추진단’을 맡고 있는 박대석 대표가 말했다.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우수한 기업 유치에 성공하려면 은행 등의 선행 금융투자 분위기 조성이 아주 중요합니다. 100 퍼센트 자기 돈으로 땅 사서 공장 짓는 기업은 없습니다. 결국, 고양시에 들어오려는 앵커 기업과 관련있는 강소 벤더 기업은 은행에서 긍정적인 투자나 대출 가능성이 있어야 움직입니다. 따라서 고양시 발전을 위해서는 금융투자전문가들을 반드시 앞세워야 합니다.”라며 웹케시네트웍스 대표, 웹케시 그룹 총괄부사장을 역임한 정영걸 금융전문가가 말했다. 웹케시 그룹은 대한민국 뱅킹시스템 최고업체로 ‘웹케시와 쿠콘’ 등 2개의 상장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