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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활발 눈길:아시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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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활발 눈길

‘농촌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한 연구회’ 영양군의 일자리지원센터 방문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업무분야 통합하천정비사업, 먹거리특화사업 사례 조사도 함께 추진

배영래 | 기사입력 2023/03/20 [11:50]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활발 눈길

‘농촌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한 연구회’ 영양군의 일자리지원센터 방문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업무분야 통합하천정비사업, 먹거리특화사업 사례 조사도 함께 추진

배영래 | 입력 : 2023/03/20 [11:50]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최문환)와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박소준)16일부터 18일까지 영양군,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를 방문해 연구활동을 전개했다. 농촌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운영 현황과 국가하천조성사업, 먹거리산업에 대한 의정활동 자료를 수집하고 우리 시에 접목 가능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먼저, 16일 영양군청 오도창 군수를 만나 농촌 일손 부족 해결 방안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을 나눴다. 오 군수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자 건립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용 농가 순회 교육 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영양군의 영양빛깔찬일자리지원센터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를 방문해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영양군은 전체 인구 40%가 노령층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 해결은 군민의 주된 숙원사업 중의 하나다. 이에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적극 추진해 주요 특산품인 고추 농사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업근로자 기숙사도 건립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에 대한 복리 향상을 위해 1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17일에는 경제산업위원회 박소준 위원장을 필두로 국가하천조성사업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해 나주시가 추진 중인 통합하천사업에 대한 비교 사례조사 자료를 수집하고, 의정활동 3일차 18에는 나주밥상 브랜드화사업에 대한 자료수집차 커피박람회, 디저트 전문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 BEXCO도 방문할 예정이다.

 

연구단체 대표의원 최문환 의원은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목적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력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과 근로조건 개선에 대한 지차제와 농가의 인식은 대단히 부족한 실정이다.”며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정책 추진과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과 근로조건 개선에 대한 조치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