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수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높은 산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어제(26일) 내몽골고원(중국 북동)에서 황사가 발생해 북서풍을 따라 유입되면서 오전까지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예년(최저 5~9도, 최고 19~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진안·임실 8도, 장수·고창·무주·정읍 9도, 순창 10도, 군산·김제·남원·부안·익산 11도, 완주·전주 12도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부안 20도, 고창·김제·정읍 21도, 익산·장수·임실 22도, 완주·전주·진안 23도, 남원·무주·순창 24도로 어제보다 1~2도 높겠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초미세먼지 '보통' 단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자외선지수 '매우 나쁨', 식중독 지수 '주의', 감기 가능지수 '보통',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참나무) '높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7시17분이고, 만조는 오후 1시14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 47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17분이다.

내일(28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7~11도, 낮 최고 21~25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