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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서울 중심의 ‘메가시티 서울 추진위원회’ 시동

첫 일정으로 '고양시 서울편입 추진위원회' 방문

박대석 | 기사입력 2024/02/23 [16:49]

드디어 서울 중심의 ‘메가시티 서울 추진위원회’ 시동

첫 일정으로 '고양시 서울편입 추진위원회' 방문

박대석 | 입력 : 2024/02/23 [16:49]

 

▲ 2024.02.23. ‘메가시티 서울 추진위원회(이하 메시추)’ 황준호 박사(상임위원장)가 고양시서울편입추진위원회 방문/사진 메시추 제공

 

서울을 중심으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서울시민 중심의 ‘메가시티 서울 추진위원회(이하 메시추)’를 발족했다.  

 

메시추 황준호 상임위원장 (융합건축가, 박사)은 “그동안 전문가로서 서울편입 등 메가시티 서울 논의를 지난해 11월부터 지켜보았다. 서울을 핵심으로 한 메가시티 서울은 거론되는 편입 대상 도시는 물론이고 서울과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이다. 그런데도 정작 서울은 시민이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거나 토론하는 시민단체가 없어 아쉬웠다."라며 추진위원회 발족 이유를 설명했다.     

 

황준호 위원장은 ”추진위원회 약자 중 앞머리인 메시(mesh)는 그물이라는 뜻이 있다며 서울시민, 각계전문가들은 물론이고 편입도시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메가시티 서울이라는 큰 그물을 잘 짜는 데 도움이 되겠다.”라며 추진위원회 의지를 밝혔다.     

 

메시추는 23일 첫 일정으로 활발하게 서울편입 추진 활동을 펼치는 고양시 시청 앞에 있는 ‘고양시 서울편입추진위원회(고서추)’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고서추 강경철 위원장은 “서울편입, 메가시티 서울은 시민 편의 중심의 행정구역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일이다. 행정서비스 공급자인 서울시나 고양시의 행정편의 중심이 아니라 해당 도시의 시민 의사를 충분하게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설명해 주었다.     

 

메시추 IT 전문가인 김병철 위원은 “서울편입 방법이 편입·통합 두 도시 간 문제를 빠르고 현실적으로 실효성이 있게 개선한다. 수도권 재편은 서울 수도를 먼저 바꾸어야 하므로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렵다.”라면서 “또 오랜 시간 후에 수도권 재편이 된다 해도 일본 도쿄도 사례에서와 같이 소속된 자치시는 구 도쿄시와 일상생활, 행정 등 모든 것이 구분되어 시민 생활개선에는 큰 도움이 안 된다.”라며 조언했다. 

 

▲ 2024.02.23. 메가시티 서울 추진위원회 임원들이 고양시청 앞 고양시서울편입추진위원회 사무실 방문, 회의 모습 / 사진 메시추 제공

 

메시추는 황준호 박사 (상임위원장/ 도시건축융합경영), 이관형 전 교수 (공동위원장/ 법, 대외협력), 김영석 박사 (공동위원장/ 국가환경기초시설), 배성미 교수 (공동위원장/ 도시예술 디자인), 김지환 위원(도시설계), 김병철 위원 (IT,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등이 참여 중이다.      

 

메시추는 다음 주에 ‘고양시 서울편입추진위원회’와 공식적인 간담회를 요청했고, 그다음 고양시를 비롯한 김포시, 구리시, 광명시, 하남시 등과 합동회의를 추진한다. 

 

지난해 11월부터 편입도시 한쪽의 시민 목소리만 나오다가 메시추 공식활동 시작으로 입체적인 시민 의견이 통합되어 ‘시민 편의 중심’의 메가시티 서울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시민이 알아야 일을 잘 찾아서, 잘 전달하는 일이 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