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고양 영남향우회 ‘2022 영남인 한마음 축제’ 우중임에도 성황리 개최:아시아방송
로고

고양 영남향우회 ‘2022 영남인 한마음 축제’ 우중임에도 성황리 개최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려

박대석 | 기사입력 2022/10/11 [22:48]

고양 영남향우회 ‘2022 영남인 한마음 축제’ 우중임에도 성황리 개최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려

박대석 | 입력 : 2022/10/11 [22:48]

 

▲ 행사 전 사물놀이패가 흥을 돋아주고있는 모습/ 사진 향우회 밴드

 

쌀쌀한 가을비도 고양 영남향우회(회장 장도영회원들의 열정을 식히지 못했다. 2022. 10. 9. 일요일에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고양특례시 18개 지회 회원 약 500여 명과 고양시 주요 인사들이 총집결한 가운데 영남인 가족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 이동환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 모습, 심상정 국회의원이 손을 흔들고 인사하고 있다. /사진 영남향우회 제공

코로나193년 만에 열린 이 날 행사에 강원도민회 이성규 회장, 충청향우회 정세창 연합회장, 호남향우회 김용락 연합회장 등 고양시 지역 향우회 회장단이 모두 참석했다. 

 

▲ 장도영 회장 대회사, 이동환 고양시장 축사 후 연단에서 기념 촬영 / 사진 향우회 제공

 

또 이동환 시장을 비롯하여 김영식 시의회 의장, 심상정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국민의힘 고양시갑 권순영 위원장, 국민의힘 김현아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문명순 지역위원장, 강현석 전시장, 김필례 전 당협위원장과 조현숙 시의회 부의장 등 고양시 전·현직 시장, 의원, 당협위원장, 시의회 임원진 등 고양시 핵심 인물이 거의 다 모여 영남향우회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이외에도 많은 고양시 의원들과 김완규, 심홍순, 이인해 도의원, 재향군인회 구자현, 숲사랑 류재철 회장 등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다. 체육계 인사로는 유일하게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 김도협 회장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택수 경기도의원은 내빈석이 아니라 회원 선수들과 함께 비를 맞으며 행사에 동참해 이목을 끌었다.  

▲ 장도영 회장(왼쪽에서 두번째) 이 행운권 추첨 후 상품을 전달하는 모습 / 사진 향우회 회장

 

장도영 회장이 표상도 8·9대 회장과 전병만 11대회 회장 등 전 임원들에 예를 표하고 우렁찬 대회사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장도영 회장은 우산도 쓰지 않은 채 "내리는 비마저 대회를 축하해준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 가면을 쓰고 활기차게 입장하는 탄현지회 모습/ 사진 향우회 제공


올림픽처럼 각 지회 회원들이 각양각색의 복장과 몸짓으로 시작한 입장식은 이채로웠다. 
 

▲ 우중에 우비를 입고 입장식 대기 중인 모습/사진 향우회 제공

 

지회 별로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가 벌어졌고, 행사 내내 지회 별로 정성스럽게 현장에서 직접 만든 어묵 탕, 육개장, , 부침개 등 접시가 약 20여 개의 천막 사이를 오가며 영남인의 단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 

▲ 비내리는 가운데 지회  기수단 입장 행진 모습/사진 향우회 제공

 

이동환 시장을 선두로 주요 내빈들 역시 각 지회 천막을 순회하면서 풍성하게 차려진 음식과 음료를 들면서 회원들과 행사를 축하하며 함께 즐겼다 

▲ 국기에 대한 예를 갖추는 제안 사항 없음 회원들 모습/ 사진 향우회 제공

 

장도영 회장은 고양시에는 영남향우회 총회원이 36만 명에 이른다며 회원 간의 친목과 단합은 물론이고 고양특례시 발전에도 영남향우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 “고 힘주어 말했다 

▲ 행사 전 체조하며 몸을 풀고 있는 모습 / 사진 향우회 제공

 

대회 내내 내리는 가을비가 객지에서 고향을 그리며 정을 나누는 영남향우회 회원들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며 아름다운 공릉천으로 흘러갔다.  그 물은 고향 그리는 마음을 담아 한강을 따라 서해에서 남해, 동해 등 고향으로 간다.

▲ 화정지회 모습 / 사진 향우회 제공

시민이 알아야 일을 잘 찾아서, 잘 전달하는 일이 제일입니다.
 
영남향우회, 장도영회장,고양특례시,2022년영남인가족한마음축제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기사